뱀뱀, 루이 비통 앰배서더 선정

노경언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났다!

뱀뱀이 루이 비통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됐습니다.

루이 비통은 공식 SNS를 통해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는데요. “하우스는 물론 맨즈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 역시 그를 환영한다”는 글과 함께 공식화했죠.

사실 뱀뱀과 루이 비통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부터 이미 시작됐는데요. 작년 3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뱀뱀은 루이 비통 쇼 참석과 <라디오스타> 출연이 겹치자 후자 쪽을 택했다는 일화를 밝힌 적 있습니다. 앰배서더가 될 수도 있었던 기회를 져버리면서까지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용기를 보였죠.

하지만 루이 비통은 이후 뱀뱀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냅니다. 뱀뱀은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방송 후 루이 비통 파리 본사에서 연락이 왔다. 아직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기뻐했죠.

결국 뱀뱀은 1년 만에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가 됐습니다. 같은 팀 내 멤버인 잭슨 왕에 이은 뉴 멤버죠.

그는 앞으로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뱀뱀만의 개성과 독보적인 유머러스함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사진
instagram @louisvuitton, @bambam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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