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부 축소 헤어& 메이크업 팁

윤다희

요즘 얼굴 트렌드 따라잡기

블랙핑크 제니와 선미의 차이점은? 바로 상대적인 중안부의 길이입니다. 중안부란 눈썹에서 인중까지의 범위를 뜻하는데요. 전자는 대표적인 짧은 중안부의 소유자입니다. 중안부가 짧으면 귀여운 이미지가, 길면 성숙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죠. 과거엔 성숙하고 우아한 이미지의 셀럽이 미의 기준이었다면, 요즘은 새침한 공주 같은 이미지가 트렌드가 되어 중안부 길이를 짧아보이게 하는 다양한 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중안부가 길어 고민이라면, 아래 헤어와 메이크업 팁을 확인하세요.

거지존 아니고 ‘웬디컷’입니다

@todayis_wendy

중안부 커버에 중요한 것은 옆 볼륨입니다. 긴 중안부에 딱 달라붙는 긴 생머리는 금물이니 일명 ‘웬디’컷이라고 불리는 레이어드 컷으로 층을 잔뜩 내 볼륨을 살려주세요. 중안부를 길이를 숨겨주는 긴 앞머리도 추천!

숏컷 도전!

@nayoungkeem

머리의 길이가 짧을수록 시선이 위로 올라가면서 중안부 또한 짧아보이죠. 단발로 자를 때는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턱 라인보다 짧은 길이로 잘라보세요. 보이시한 매력의 숏컷은 룩에 쿨한 무드도 더해줍니다.

부스스한 매력, 히피펌

@imwinter

옆볼륨을 가장 쉽게 살릴 수 있는 헤어 스타일입니다. 꼬불꼬불한 파마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뿐 아니라 큰 볼륨으로 얼굴의 가로폭을 넓혀 긴 중안부를 짧아보이게 하죠. 윈터의 굵은 히피펌도 좋지만, 펌은 얇고 부스스해질수록 힙해집니다.

‘민소희’ 점 찍기

@aoiyuuu

한가인 점, 고소영 점, 요즘엔 장원영 점까지. 과거엔 점을 빼곤 했지만 이제는 타투로 점을 찍는 시대죠. 중안부가 긴 경우 눈쪽에 점을 찍어 시선을 끌어올려주세요.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처럼 이미지 변신이 가능해집니다.

블러셔는 짧게

@miyayeah

볼이 빨개지면 아기들 얼굴에 홍조가 오른 듯 귀여워 보입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의 선미도 짧은 앞머리와 블러셔 조합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했죠. 블러셔는 가급적 좁은 범위에, 코 위로만 발라주는 것이 중안부 축소 메이크업 팁!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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