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가 푹 빠진 이 남자, 베니 블랑코.
수많은 ‘덕후’들을 몰고 다니는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새로운 사랑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 럭키 가이는 바로 미국의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 그는 셀레나 고메즈는 물론 리한나부터 애드 시런, 마룬5, 케이티 페리, BTS까지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히트곡에 크레딧을 올린 인물입니다. 수더분한 외모에 복슬거리는 머리, 흔히들 말하는 미남의 기준에는 살짝 벗어나 보입니다만, 브라질 태생의 바이브가 흐르는 여유 넘치고 자유분방한 옷차림이 그의 무드를 표현해줘요.
지난 3일에 포착된 첫 공개 데이트에서 보인 패션도 눈에 띕니다. 맨발에 신은 버켄스탁 위로 입은 귀여운 꽃무늬 재킷은 한껏 드레스업한 여느 셀럽들의 농구 경기 관람 룩과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에요.
인스타그램에서부터 느껴지는 그의 위트와 편안함 때문일까요? 셀레나는 요즘 너무나도 행복해 보입니다. 그 동안 사귄 남자친구들 중 최고라고까지 했죠. 셀레나의 팬들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남자에게 악플 세례를 퍼붓고 있지만, 제 3자가 보기에 안 어울려 보인다는 것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깃장을 놓을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당사자가 좋으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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