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스타일링 진짜 잘하는 제이콥 엘로디

장진영

제이콥 엘로디의 패션 센스는 정말…

제이콥 엘로디 핫한 건 누구나 알겁니다. 잘생기고 키 크고 옷도 잘 입으니까요. 옷이야 잘생기고 비율이 되니 뭘 걸쳐도 멋진 건 알겠는데, 에코백, 스피디백, 메신저백, 크로스백, 맥시 사이즈 쇼퍼백까지 그는 웬만한 남자들은 잘 들지 않는 가방까지 센스있게 스타일링하죠. 잘생기고 키 크고 옷 잘 입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엔 또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지적인 모습까지 포착되기도…. 이 남자, 부족한 게 뭐죠? 이 정도면 올리비아 제이드(현 여자친구)가 세금을 더 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주얼한 룩엔 가볍게 에코백으로. 스카프와 카메라에서도 귀여운 포인트가 돋보이네요.
맨투맨에는 셀린느의 심플한 메신저 백으로.
멋스러운 코트에는 오버사이즈 백으로. 가만 보면 가방에만 집중할 게 아닙니다. 헐렁한 바지와 후드, 풀어헤친 레이스업 슈즈까지 전체적인 스타일링 점수 모두 10점 만점에 10점.
가방은 셀린느의 제품.
보테가 베네타 쇼장으로 향하는 제이콥 엘로디. 카세트 백을 쿨하게 소화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제이콥 엘로디. 노랑색 루이 비통 스피디 백이 푸른 데님 진과 볼캡 컬러와 대비되어 더욱 화사해 보이죠. 앞서 보인 셀린느 백도 보이는군요. 애용하는 가방인가 봅니다.
올리비아 제이드와 함께있는 모습입니다. 여행할 때는 루이 비통 스피디 백이 필수인가보군요. 포인트 아이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이템입니다.
올리비아, 세금 더 내세요.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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