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밀고 있는 스트로베리 걸 트렌드

올가을 키 컬러, 레드를 만끽하는 법

꾸안꾸 느낌의 클린 걸 스타일을 고수하던 헤일리 비버가 올가을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바로 이름만 들어도 상큼미 터지는 스트로베리 걸 스타일이 바로 그것. 다른 컬러의 배합은 일절 배제하고 순도 100%를 자랑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키 포인트인 스트로베리 걸 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녀라면 발 빠르게 도전해 볼 것.

1.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haileybieber

요즘 헤일리 비버가 밀고 있는 스트로베리 걸 스타일은 레드 컬러의 드레스와 뾰족한 토오픈 힐로 사랑스러운 올 레드 룩을 연출하는 것. 스타일링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TPO에 따라 다양한 스트로베리 걸 무드를 드러내는 편인데, 그녀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RHODE’의 신제품 론칭 행사에는 드레이프가 인상적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남편인 저스틴 비버와의 점심 데이트에서는 튜브 톱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딸기 모양의 이어링과 레드 컬러의 네일 등 깨알 디테일까지 잃지 않아 그녀가 얼마나 스트로베리 걸 세계관에 진심인 지를 보여주는 중. (@haileybieber)

2. 로라 텅

@lola.tung

발레 코어 아웃핏의 유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있는 브랜드 샌디 리앙의 쇼에 참석한 로라 텅은 레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와 동색의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한 올 레드 룩으로 스트로베리 걸의 공식에 맞춘 ootd를 선보였다. 섹시한 느낌의 헤일리 비버와는 달리 그녀의 룩이 걸리시한 분위기가 연출된 건 뾰족한 하이힐 대신 둥근 코의 메리 제인 슈즈를 선택하고 발레 코어 무드가 가득한 리본 디테일의 니 삭스와 장미 모양의 초커를 더해줬기 때문일 것. (@lola.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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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즈 블루스테인

@double3xposure

레드 드레스가 없다고 해서 섣불리 유행을 포기하지는 말 것. 리즈 블루스테인처럼 옷장 속에 이미 갖고 있던 미니 드레스에 레드 컬러의 스타킹을 신어주면 색다른 스트로베리 걸 스타일이 완성 될 테니. 키 컬러인 레드 컬러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드레스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로 고르는 것이 좋다. (@double3xposure)

4. 클레어 로즈

@clairerose

트렌드는 따라가고 싶지만 눈에 띄는 레드 컬러가 다소 부담스러운 무채색 러버들이라면 클레어 로즈처럼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해 보자. 레드가 가진 강렬한 컬러감 덕에 조그만 아이템으로도 존재감이 넘쳐 스트로베리 걸 무드를 확 살려주기 때문. 클레어 로즈는 쇼츠 타입의 블랙 점프 슈트와 키튼 힐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놈코어 스타일을 연출했는데, 여기에 레드 컬러의 실크 스크런치로 머리를 묶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해줬다. (@clair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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