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티셔츠는 국내 브랜드 제품이라고?
제니가 리본에 빠졌다. 처음에는 헤어 장식으로 시작해 이제 룩 곳곳에 리본이 등장한다. 콘서트 투어에서 솔로곡 ‘You & Me’ 무대에서 발레리나 룩을 선보이면서 그녀의 리본 사랑은 더욱 커진 듯. 센스 넘치는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리본코어 룩을 선보이고 있는 제니! 그녀가 픽한 아이템을 손민수 하고 싶다면 아래 쇼핑 정보를 눈 여겨 볼 것.
발레리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솔로곡 ‘You&Me’ 착장들!
리본은 그녀의 룩 곳곳에 숨어있다.
얼마 전 열린 파리 앵콜 콘서트에서는 시몬 로샤(Simone & Rocha)의 리본 장식 튤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비치는 소재는 안에 슬리브리스로 커버했다.
시몬 로샤 by 마이테레사 닷컴 190만원대.
제니가 가장 사랑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바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제품이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2023 봄/여름 컬렉션은 리본 일러스트가 주된 테마였는데, 이게 제니 마음에 쏙 들었는지 그녀는 LA에서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슬리브리스 톱을, 도쿄에서는 셔츠와 스커트 세트로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마침 슬리브리스 톱은 편집숍 부스토어(Voo Store)에서 할인 중이다.
아크네 스튜디오 by 부 스토어 60만원대
5월 칸에서도 제니의 리본 사랑은 이어졌다.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칸을 찾은 그녀는 슈슈통(Shu Shu Tong)의 2023가을/겨울 컬렉션 드레스로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슈슈통 가격미정.
남다른 감각을 가진 제니인만큼 리본을 섹시하게 연출한 모습도 보여줬다. 최근 업로드 된 브이로그에는 의상 피팅을 하며 미스크리앤츠(Miscreants London)의 과감한 드레스도 찰떡으로 소화한 장면이 담겼다.
미스크리언츠 70만원대.
그녀가 해외 브랜드 만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거울 셀카’ 속 리본 티셔츠는 국내 브랜드 론론(Ronron)의 제품!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베이비 티셔츠로 MZ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론론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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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에디터
- 김지은
- 사진
- Instagram, Youtube @Jennierubyjane, Courtesy of Voostore, Miscreants, RonRon, Shushutong, Myther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