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페스티벌로 만드는 스피커와 헤드폰

전여울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 지금 손에 넣고 싶은 스피커와 헤드폰 넷.

1. SONY
WH-1000XM5 미드나잇 블루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WH-1000XM5’가 미드나잇 블루 컬러로도 출시됐다. 새롭게 개발한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아이패드가 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빔포밍 마이크 4개와 AI 머신 러닝으로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2. HARMAN KARDON
오라 스튜디오 3

밀폐형 돔 디자인, 파도처럼 일렁이는 물결무늬의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거실, 서재 등 공간을 더욱 빛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 3’. 전 방향에 소리를 뿜어내는 6개의 미드-하이 레인지, 하단에 탑재한 100W의 웅장한
베이스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청음 체험을 할 수 있다. 골드, 화이트, 블랙 컬러 총 3가지로 출시됐다.

3. BANG & OLUFSEN
베오사운드2 3세대

덴마크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토르스텐 발루에르가 완성한 원뿔형 디자인이 특징인 멀티룸 스피커 ‘베오사운드2’. 3세대 베오사운드2는 모차르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장착해 홈 오디오 셋업이 가능하며, 스피커가 놓인 위치와 환경에 따라 사운드 디자인을 맞추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 기능을 갖췄다. 블랙 앤트러사이트, 골드 톤, 내추럴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4.BANG & OLUFSEN
베오사운드 A5

디자인 듀오 ‘감프라테시’와 협업해 완성한 포터블 스키퍼 ‘베오사운드 A5’로, 해변가에서 보내는 스칸디나비아의 여름 분위기를 살린 ‘내추럴 알루미늄’, 북유럽의 겨울 숲을 연상시키는 ‘블랙 앤트러사이트’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견고한 오크 손잡이가 달려 이동성이 좋고, IP65 방수 & 방진 등급을 획득했으며, 12시간 넘는 재생 시간을 자랑한다.

에디터
전여울
포토그래퍼
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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