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의 연인 카일리 제너의 선택은? 흑 or 백

황기애

카일리 제너가 요즘 빠져 있는 것! 티모시 샬라메와 블랙 혹은 화이트 룩!

지난 4월부터 불거졌던 사실인 듯 아닌 듯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이 오늘,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를 통해 최종 결과가 통보되었다. 최근 티모시 샬라메의 집을 방문하는 카일리 제너의 차가 자주 발견된데 이어 그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열애설이 사실임을 확인사살 시켜준 것이다. 그 어떤 커플보다 더 세간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아마 서로가 그전의 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릴리 로즈 뎁과 공개적으로 사귀었던 티모시는 헐리우드식 전형적인 글램 스타일의 카일리를, 전 남편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 두명의 자녀를 둔 카일리는 미소년의 아이콘, 만인의 연인이란 타이틀을 지닌 티모시를 만나다니 쉽게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팬들의 심정은 어찌되었든 새로 시작한 연애 때문일까? 최근 카일리의 스타일이 한층 청순해진 것은. 과감하고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을 즐기던 그녀가 지난 5월부터 블랙 아니면 화이트 룩만을 고집하는데다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드레스나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 자주 발견되었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진하게 생긴 카일리가 디테일이 자제된 원 컬러의 옷을 입으니 되려 그 미모가 빛을 발한다. 물론, 사랑에 빠진 여인이 더 예뻐 보이는 것도 한 몫 하겠지만. (@kyliejenner)

청순한 이미지의 화이트를 입은 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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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조트에서 어울릴 법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카일리 제너.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미디 드레스는 알라이아. 화이트 샌들 힐과 토트백까지,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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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가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재킷과 발랄한 느낌을 주는 A라인 미니 스커트로 단정한 이미지을 연출한 카일리. 디테일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그녀가 지닌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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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튜브톱 디자인에 마치 히잡을 쓴 듯 후드가 달린 화이트 미니 드레스는 페라가모. 여기에 메탈 링 손잡이가 독특한 페라가모의 미니 백을 들었다.

고혹적인 블랙을 입은 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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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면, 역시나 카일리 제너 특유의시크하고 섹시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기엔 블랙이 제격이다. 마름모 꼴로 깊게 파인 네크리스가 돋보인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블랙 미디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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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의 전매특허인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과 튜브톱 미니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블랙 선글라스와 힐을 신어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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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고티에의 콘 브라톱 디자인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카일리.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티모시 샬라메가 반한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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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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