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완전체 컴백도 예고
에이핑크가 데뷔한지 벌써 10주년이 됐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 ‘Mr. Chu’, ‘NoNoNo’, ‘Remember’, ‘1도 없어’, ‘%%(응응)’, ‘덤더럼 (Dumhdurum)’, 등 많은 히트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에이핑크 특유의 멜로디가 좋아 종종 그들의 필청 리스트를 듣는 이들도 상당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멤버 각자가 솔로 앨범, 연기, 개인 유튜브, 예능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1년 12월 31일, 에이핑크가 데뷔 10주년 팬미팅 ‘핑크 이브’(2021 Apink Fanmeeting ‘Pink Eve’)를 개최한다. 오늘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팬미팅은 에이핑크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으로 에이핑크의 히트곡 무대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된다.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 내년 2월에는 이들의 완전체 모습과 음원을 만날 수 있다.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멤버 손나은까지 여섯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들(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지금 소속사(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