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넷플릭스 CEO 만났다

박한빛누리

SNS에 같이 찍은 사진 공개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CEO와 만났다. 이정재는 자신의 SNS에 “In Los Angeles #netflix #tedsarando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정재와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정재는 현재 미국에 있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하고, ‘오징어게임’ 관련 인터뷰, 프로모션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단 17일 만에 1억 1100만 유료 가입 가구가 시청하였으며, 이는 기존 시리즈 최고 기록이었던 ‘브리저튼’ 시즌 1의 28일간 8200만 가구를 큰 차이로 넘은 수치다.

게다가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20일에 진행된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첫 28일 동안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하였다고 집계되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는 내용의 액션물이다.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정우성과 약 20년 만에 동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Instagram @from_j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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