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 블리치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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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유행하던 블리치 헤어가 돌아왔다.

앞머리 일부분을 탈색해 화려하게 연출했던 헤어스타일, 블리치 헤어! 복고 유행을 타고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영역 제한 없는 투블럭 블리치 헤어!

평범한 금발, 중단발처럼 보이는 두아 리파의 헤어스타일에 반전이 숨어 있다.

머리를 묶어 올리거나, 핀으로 고정시키면 슬며시 드러나는 블랙 헤어. 바깥쪽에만 금발로 탈색한 스타일 덕분이다.

국내에서 블리치 헤어로 이슈가 된 인물은 바로 지드래곤이다. 무려 7년전에 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지금 투블럭 블리치가 트렌드 반열에 올라서며 그의 센스가 재조명되기도. 역시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콘답다.

새소년의 황소윤은 앞머리 전체를 플래티넘 컬러로, 마마무 솔라는 가르마를 주임으로 절반만 핑크 컬러를 입혀 독특한 블리치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머리 전체를 금발로 탈색한 Sable Yong의 룩을 참고하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탈색한 부위와 아닌 부위를 적절히 나누어 가르마를 타거나 묶으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탈색 영역이 적어 비교적 모발 손사이 적은 것과 스타일링에 따라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한 헤어 스타일.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면 고려해 볼 것!

프리랜스 에디터
양보람, 이유나
사진
Instagram @dualipa, @xxxibgdrgn, @sleeep__sheeep, @mamamoo_official, @sabletoothti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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