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W

해외 런웨이에서 만나는 한국 모델은 늘 반갑고 응원하게 된다.

2019 F/W 맨즈 패션위크에서 만난, 섬광처럼 반짝이는 여섯 명의 신예들.

박태민@txxmini

소속ㅣ고스트

출생1993

187cm

특징2019 S/S 프라다와 디올의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강렬한 데뷔 쇼를 치른 후 내친김에 프라다 캠페인까지 접수했다. 이번 시즌 역시 프라다와 디올에 섰고 루이 비통, 발렌티노 등 굵직한 패션 하우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2019 S/S 이자벨 마랑 옴므의 캠페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지@hannxji

소속ㅣ고스트

출생1992

189cm

특징ㅣ에디의 쇼에 서는 10년 전 꿈을 이뤘다는 그는 지난 시즌 셀린 쇼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을 거다. 셀린의 신호탄과 함께 이번 시즌엔 에르메스와 S프라다, 펜디, 드리스 반 노튼, 로에베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황준영@hwang__j_y

소속ㅣ에스팀

출생2000

188cm

특징ㅣ“우아한 동시에 현대적이다.” 크리스 반 아셰가 빠져버린 얼굴. 아셰의 첫 벨루티 쇼 오프닝으로 등장해 제대로 얼굴 도장을 찍었다. 밀란에서도 제냐, 프라다, 닐 바렛 등에 섰고, 파리로 넘어와 J.W.앤더슨과 발렌티노, 드리스 반 노튼, 폴 스미스와 같은 리스트를 남겼다.

우현재@jihyun_woo

소속ㅣ에스팀

출생1994

189cm

특징ㅣ지난 시즌 로베르토 카발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이번 시즌엔 런던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주로 어 콜드 월, 스테판 쿡, 페르고테손, 프라이빗 폴라이시와 같은 개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에 등장했다. 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는 캐릭터 강한 신스틸러로 무대를 장악한다.

소진호@cowbaxa

소속ㅣSF 엔터테인먼트

출생ㅣ1995년

ㅣ188cm

특징ㅣ이번 시즌 마르지엘라 쿠튀르 쇼에서 백스테이지 취재를 도와 더블유 인스타그램에 인사를 남겼다. 올해 첫 해외 패션위크에 진출해, 밀라노에서 마르니와 수네이, M1992를 찍고 파리로 넘어와 메종 마르지엘라로 마무리했다.

김재승@jaeseungk1m

소속ㅣ엘삭

출생1998

188cm

특징ㅣ포트레이트 속 민머리에서 지금은 조금 자란 까까머리로 활동하는 그는 동그란 두상이 학생처럼 맑고 영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디자이너 루크 마이어의 눈에 띄어, OAMC 런웨이와 캠페인을 찍었고, 질샌더에서도 걸어 나왔다.

패션 에디터
이예진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