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GARDEN (김희선)

이채민

고요함과 찬란함이 공존하는 겨울의 한 자락, 랑콤의 골드 원더스 컬렉션을 얼굴에 얹고 소려하게 빛나는 김희선을 만났다.

[youtube id=”https://youtu.be/ECqHcfSQBs0″ width=”600″ height=”350″ autoplay=”no” api_params=”” class=””]

Brilliant Rose
겨울의 홀리데이를 화려하게만 장식하란 법은 없다. 투명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와 차분하고 서정적인 장밋빛 입술만으로도 충분히 우아하고 은은하게 빛날 수 있다.

러플 장식의 하얀 블라우스는 Lanvin 제품.

러플 장식의 하얀 블라우스는 Lanvin 제품.

얇고 촉촉한 광이 감도는 피부는 골드 원더스 쿠션 컴팩트(내추럴)를 발라 표현했다. 장밋빛 음영이 드리워진 눈매는 먼저 눈두덩 전체에 이포노즈 팔레트(22호)의 가장 밝은 색을 펴 바른 뒤 매트 메탈릭 아이즈(28호 레드 브릭)를 얇게 그러데이션하듯 덧발랐다.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스파클링 듀오 아이즈(01호 로즈 골드)를 발라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말린 장밋빛으로 연출한 입술은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264호 100일 마른 장미)를 입술 전체에 펴 바른 뒤 브러시를 이용해 압솔뤼 스무딩 루스 파우더를 가볍게 덧발라 완성했다. 모두 Lancome 제품.

Lady in Pink
핑크가 어디 소녀만의 전유물이던가! 핑크를 우아하고 세련되게 즐기고 싶다면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한 질감을 선택할 것.

블루 그레이 톤의 블라우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루 그레이 톤의 블라우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얇고 매끈한 피부 톤과 결을 위해 압솔뤼 로즈 앰플 에센스 쿠션 컴팩트를 꼼꼼히 펴 발랐다. 눈두덩 전체에 스파클링 듀오 아이즈(01호 로즈 골드)를 얇게 펴 바른 뒤 이포노즈 팔레트(22호)의 밝은 브라운 컬러를 덧발랐다. 그런 다음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 앞쪽에 매트 메탈릭 아이즈(26호 로즈 골드)를 발라 은은한 반짝임을 더했다. 입술은 브러시를 이용해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 (378호 릴리 로즈)를 입술 전체를 채우는 느낌으로 바르고 압솔뤼 글로스(378호 릴리 로즈)로 파우더리하게 마무리했다. 모두 Lancome 제품.

Glamour Days
그 어떤 순간에도 황홀해 보이고 싶다면 피부와 립 컬러로 승부하자. 깨끗하고 보송보송해서 고급스러운 피부, 그리고 레드 립이라면 충분하다.

검은 레이스 장식 초커는 La Silhouette de Eugenny제품.

검은 레이스 장식 초커는 La Silhouette de Eugenny제품.

먼저 골드 원더스 쿠션(하이 커버리지)을 지그시 누르듯 세심하게 펴 발라 결 좋은 피부를 만들었다. 매트 메탈릭 아이즈(24호 골든 브라운)를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바른 뒤 쌍꺼풀 라인에 매트 메탈릭 아이즈(27 초코 브라운)를 발라 브러시로 그러데이션했다. 속눈썹에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를 꼼꼼히 두세 번에 걸쳐 덧발라 아이라인 없이도 인형 같은 눈매를 만들었다. 입술에는 골드 원더스 압솔뤼 루즈(132호 레드 클릭)를 바른 뒤 압솔뤼 글로스(132호 레드 클릭)를 도톰하게 덧발라 연출했다. 모두 Lancome 제품.

에디터
송시은
포토그래퍼
안주영
스타일리스트
구원서
모델
김희선
헤어
채수훈
메이크업
오윤희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