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W

자연을 닮은 순수한 향기 아이템 6가지.

1. BOTTEGA VERDE by BELPORT (모로코 아르간) 강한 해가 내리쬐는 토스카나 지방에서 자란 아르간 열매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만들었다.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로 인공적인 향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사용해볼 법하다. 100g, 2만1천원.

2. NEAL’S YARD REMEDIES 오가닉 아로마테라피 룸 스프레이 (밸런싱) 상큼한 베르가모트와 이국적인 파촐리 향이 조화를 이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님이 갑작스레 방문했거나 급하게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을 때 요긴하다. 100ml, 3만9천8백원.

3. INNISFREE 캔들 With 수향 (제주 그린티) 향 전문 브랜드 수향과 이니스프리의 합작! 이니스프리가 애용하는 원료인 ‘그린티’의 상쾌한 향취가 가득하다. 합성 향료에 종종 들어가는 환경 호르몬 ‘프탈레이트’가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0g, 2만8천원.

4. CAUDALIE 디바인 캔들 꼬달리의 대표 제품인 디바인 오일의 향을 캔들에 옮겼다.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가 블렌딩된 달콤하고도 부드러운 향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준다. 150g, 4만5천원.

5. NATURELLE D’ORIENT by ONTREE 프래그런스 디퓨저 (오렌지 블로썸) 긴장 완화 효과가 뛰어나 부케에도 애용되는 ‘오렌지꽃’의 향기를 품었다. 까다롭다는 유기농 인증 마크인 에코 서트와 코스메비오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100ml, 4만5천원.

6. AESOP 오일버너 블렌드(이자벨) 특수 제작된 용기에 물을 담고 그 위에 향 오일을 소량 떨어뜨린 후 열을 가해 사용하는 오일 버너용 제품. 정신을 맑게 해주는 스피어민트 향이 고농도로 담겨 다섯 방울 정도만 사용해도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25ml, 5만원.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포토그래퍼
조영수
일러스트
nAnn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