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룩에서 페스티벌 룩으로 단숨에 변신시켜 줄 치트키

유은영

멋과 실용성을 고려한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 세 가지

최근 막을 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에 접어든 요즘, 푸른 잔디 위에서 음악을 즐기는 순간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근사한 드레싱이 필요한데요. 하루 종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페스티벌 특성상,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때엔 멋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죠.

그렇다고 평소에 입지도 않는 스타일을 새로 쇼핑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페스티벌 룩 트렌드는 작정하고 꾸민 스타일이 아닌 일상적인 캐주얼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해 힙한 페스티벌 무드를 표현하는 거니까요. 내리쬐는 자외선과 흙먼지, 낮과 밤의 일교차를 모두 고려해, 당장 페스티벌 룩으로 변신해 줄 치트키 세 가지를 공개합니다.

@emilianavalenciam
@emilianavalenciam
@julia.kammerer
@peggygou_

페스티벌 룩을 위한 아이템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더도 덜도 말고 단연 스카프입니다. 낮밤 가리지 않고 트랜스포머로 변신해 패션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줄 테니까요. 벨트나 손목에 묶어 액세서리로 활용하다가 신나게 뛰어놀고 난 후 머리가 헝클어지면 그땐 스카프로 헤드 스카프를 연출해 보세요.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해 주면서 동시에 이국적인 무드도 자아낼 수 있을 거예요. 해가 진 후 급격히 쌀쌀해졌다면 스카프를 목이나 어깨에 둘러주면 멋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jennierubyjane
@paulineandjo
@fffetisova
@lirisaw

페스티벌 룩에 있어 선글라스는 절대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액세서리인데요. 페스티벌에서만큼은 크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코첼라에서 제니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같은 쉴드 스타일은 한낮의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흙먼지가 눈에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죠. 게다가 얼굴 절반 이상을 가리는 사이즈라 메이크업이 무너질까 걱정할 필요없이 계속 공연을 즐길 수도 있고, 해가 진 후에도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해주며, 아이리스 로처럼 머리에 툭 얹어주면 헤어밴드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drink818
@silvanavalenciam
@yuliiacharm
@katarinabluu

페스티벌에 갈 때 샌들이나 슬리퍼는 피해야 할 슈즈에요. 수많은 인파에 발이 밟히기도 쉽고 소나기가 내리거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이라도 뿌리면 순식간에 진흙탕으로 변하기 때문이죠. 이럴 때 부츠야말로 발을 보호하면서도 스타일도 챙길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요. 코첼라에서 포착한 켄달 제너나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는 카리나처럼, 평소 입던 쇼츠나 원피스 아래 부츠 하나만 매치해도 자유로운 감성의 쿨한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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