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발가락 10배 예뻐보이는 법

장진영

은근한 존재감, 토 링의 매력.

비교적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관리해야 할 부위도 늘어납니다. 그중 특히 신경 써야 할 곳은 바로 발.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묵은 각질과 정돈되지 않은 발톱은 자칫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큐티클을 정리한 뒤 페디큐어로 마무리하고,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주얼리인 토 링(Toe Ring)까지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다소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발가락이 한층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발가락을 가득 채우는 맥시멀한 스타일, 셀럽들이 자랑(?)하는 럭셔리 토 링까지. 은근하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토 링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보세요.

단순한 디자인의 토 링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의 정수입니다. 발끝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죠. 특히 얇은 실버 토 링을 여러 개 레이어드하면 한층 시크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컬러 스톤이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을 더하면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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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발가락마다 링을 착용한 맥시멀 스타일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컬러풀한 스톤과 다양한 디자인을 조합하면 룩에 예상치 못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죠. 평범한 샌들 스타일링도 훨씬 개성 있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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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링의 세계에도 럭셔리는 존재하다는 사실. 2023년, Rihanna는 약 8억 원 상당으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 토 링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대표적인 토 링 애호가인 Leandra Medine Cohen 역시 날씨가 따뜻해지자 “토 링 시즌이 돌아왔다”며 다이아몬드 토 링을 사진을 올렸죠. 콰이어트 럭셔리는 발끝에서도 유효합니다.

Rihanna / Getty Images
@leandramcohen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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