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핫한 셀럽들의 파티 아웃핏은?
최근 LA 패션 신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꼽으라면 단연 주얼리 브랜드 스피넬리 킬콜린의 플래그십 매장 오픈 기념 파티일 겁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가 화제를 모은 건 시미 & 헤이즈 자매가 호스트를 맡았기 때문인데요. 자매의 찐친으로 알려진 블랙핑크 제니부터 아이리스 로 그리고 캣츠아이 라라와 소피아까지 핫한 셀럽들은 모두 모인 자리였죠. 지금 가장 쿨한 셀럽들의 파티 아웃핏 궁금하지 않으세요?



먼저 스피넬리 킬콜린의 파운더, 이브 스피넬리와 드와이어 킬콜린의 파티 아웃핏을 살펴볼까요? 이들이 선택한 드레스코드는 강렬한 펑크였는데요. 드와이어는 고스한 그래픽이 그려진 밴드 티셔치와 글로시한 싱글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마치 헤비메탈 밴드의 프런트 맨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올 블랙 룩을 보여줬죠. 반면 이브는 파티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실버 크롬 톱과 글로브로 한층 미래적이고 영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음악과 개성이 공존하는 파티 분위기에 이보다 더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룩이 또 있을까요?


다음은 이번 파티의 호스트인 시미 & 헤이즈 자매입니다. 이들은 별 패턴 속 자신들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백리스 톱과 미니스커트 커스텀 셋업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베이비핑크와 블루로 컬러 자체는 무척이나 사랑스럽지만 팔뚝에 더해진 포켓 디테일과 벨트 스트랩에서는 강렬한 밀리터리 무드가 동시에 느껴졌죠. 비현실적인 실루엣과 대담한 아웃핏이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킵니다. 파티의 호스트답게 독보적인 커스텀 의상으로 무장한 이들 자매는 그 자체로 이번 파티를 상징하는 심벌이 되기에 충분했죠.



제니는 시미 헤이즈 자매와 각별한 사이인 만큼 파티 내내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그녀는 귀여운 리본 타이 톱과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룩에 와펜이 장식이 돋보이는 모터 재킷을 걸쳐 힙한 파티 룩을 연출했는데요.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넘치던 코첼라 무대 위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이 겹쳐 보일 만큼 매력적이었죠. 디제잉 플로어에서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은 어디서나 시선을 잡아끄는 주인공 그 자체였습니다.

언제나 간결한 스타일링으로 쿨한 매력을 보여주는 카이아 거버. 그녀는 요즘 빅 사이즈 재키 백을 들고 블루 카디건을 스카프처럼 무심하게 두르는 조합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번 파티에서도 평소 즐겨 시도하던 이 공식을 그대로 가져왔는데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슴 라인에서 짧게 끝나는 블랙 크롭 톱으로 대체했다는 것이 전부였죠. 별다른 화려한 장식 없이도 그녀의 아웃핏이 유독 빛나는 건 아마도 탄탄한 복근 라인이 선사하는 건강한 에너지 덕분이겠죠.

모델 아이리스 로 역시 평소 데일리 룩의 무드를 그대로 살린 친숙한 스타일로 등장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버튼 티셔츠에 화사하게 빛을 내뿜는 핫핑크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일상에도 적용하기 좋은 빈티지 룩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아이리스 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포인트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죠. 숏 컷 헤어에 꽂은 앙증맞은 클립부터 가방에 매단 인형 키 링 그리고 너디한 안경까지 젠지들의 추구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위트 있는 아웃핏이었습니다.


그룹 캣츠아이의 라라와 소피아 역시 대담한 아웃핏으로 파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라라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보디슈트에 로라이즈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관능적인 y2k 룩의 정수를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에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긴 맥시 퍼 코트를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몹 와이프 스타일을 완성했죠. 반면 소피아는 사이드라인이 시원하게 노출되는 백리스 드레스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라와는 대조적으로 직선적인 미니멀 실루엣과 블랙 컬러를 선택해 한층 우아하고 정제된 아우라를 자아냈죠. 한 공간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멤버의 스타일링은 파티의 밤을 더욱 다채롭고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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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instagram, gettyimages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