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 렌즈를 준비하세요

박은아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할 컬러 렌즈

스타일 변신의 마지막 퍼즐

@for_everyoung10
@for_everyoung10

장원영은 룩에 따라 렌즈 컬러를 교체합니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한 끗 차이, 바로 컬러 렌즈죠. 하얀 실크 드레스에 불가리 주얼리를 매치한 날에는 눈동자에도 같은 계열의 청록빛 렌즈를 더했습니다. 피부의 투명함을 극대화하며 청초하고 순수한 무드를 연출했죠.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사되는 렌즈의 톤이 관능적인 매력을 더해주네요.

@for_everyoung10
@for_everyoung10

조명이 스며드는 무대에서는 톤 다운된 그레이 브라운 렌즈로 분위기를 전환해, 부드럽고 몽환적인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장원영의 눈빛이 언제나 매혹적인 이유는, 그 안에 색을 입히는 디테일한 감각 덕분입니다.

다크 사이렌 메이크업 + 회색 렌즈

@sooyaaa__
@sooyaaa__

지수의 다크 사이렌 메이크업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단순한 스모키 룩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중심에는 신비로운 회색 렌즈가 있습니다. 스모키 톤의 음영과 회색 렌즈의 투명한 반사가 맞물리며, 묘한 긴장감과 여운을 동시에 만들어내죠. 빛을 머금은 듯 은은하게 반사되는 지수의 눈빛은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또, 피곤한 일정 속에서도 늘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빛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이 그레이 렌즈의 힘입니다.

@risabae_art
@risabae_art

한편, 인간 고양이 엘라가 다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매치한 렌즈 컬러 역시 그레이입니다. 피부의 윤광, 메탈릭한 아이섀도의 반사광, 그리고 렌즈의 투명한 회색빛이 각도마다 달라져 화려한 팜므파탈처럼 묘한 감정선을 완성했습니다.

토스티 메이크업 + 황갈색 렌즈

@risabae_art
@risabae_art

스타일 변신을 멈추지 않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필수템 역시 컬러렌즈. 그녀가 최근 착용한 컬러 렌즈는 시에스타 블라썸 베이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만 은은한 섹시미를 낸 토스티 메이크업에 황갈색 컬러의 렌즈를 매치해 투톤 눈동자를 완성했죠. 햇살에 데워진 듯한 황갈색 렌즈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온기를 남깁니다. 특히 연한 눈썹과 어우러질 때, 고양이상 얼굴의 매력이 극대화되죠. 고양이상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을 때 이 매치를 참고해 보세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