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입고 싶은 다코타 존슨의 패션들

장진영

셀린 송 감독의 차기작 <물질주의자들(Materialists)> 촬영장에서 포착된 다코타 존슨의 영화 속 패션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제작한 셀린 송 감독이 A24와 손 잡고 차기작을 준비 중입니다. 제목은 <물질주의자들(Materialists)>. 부유한 남자와 엮이고 있지만, 이전에 버린 가난한 남자에게 여전히 마음이 남아있는 고급 중매업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죠. 뉴욕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영화 특성상 제작 중인 모습들이 종종 포착되곤 하는데요. 다코타 존슨의 패션에 특히 눈길이 갑니다. 아직 영화가 공개되지 않았고, 소위 ‘본캐’로서도 비슷한 무드의 패션을 즐기는 그녀이기에 어디까지가 현실 옷이고 영화 속 패션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수수한 듯 편안한 옷차림에 약간의 포인트를 더한 주얼리들은 따라하기 쉽고 일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죠.

넉넉한 셔츠를 풀어 입거나 화이트 탱크톱을 데님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스타일링한 그녀.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레트로 무드의 구찌 선글라스가 화룡점정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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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준 화려한 패턴 바지로 평범할 뻔했던 룩을 귀엽게 승화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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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스트라이프 스커트 수트에 니하이 부츠나 레드 재킷으로 특징을 준 오피스 룩 역시 심플하면서도 우아합니다. 드레스업한 모습은 또 어떻고요. 조나단 심카이 제품의 시스루 톱과 함께 매치한 프린지 스커트, 쨍한 파란 색감의 프로엔자 스쿨러 드레스까지 하나같이 ‘손민수’하고싶은 스타일링 일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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