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모터백’의 귀환
커다란 스터드 장식이 특징 발렌시아가의 일명 ‘모터백’. 정확한 공식 이름은 ‘르 시티백’인 이 백은 2000년대 초반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올슨 자매 등 멋 좀 낸다하는 언니들은 교복처럼 들었던 백이었죠. 최근 발렌시아가가 르 시티백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한국의 가수 더보이즈 주연을 비롯해 케이트 모스, 모델 모나 투가드 등이 모델로 선 캠페인을 공개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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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첫 출시 이래 20여년만에 부활하는 르 시티백,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모터백’을 든 셀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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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시티백 하면 시에나 밀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애착 가방처럼 정말 매일 들고 다녔거든요. 캐주얼한 옷차름은 물론이고 보헤미안 무드의 드레시한 차림에도 같은 가방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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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얼굴, 카메론 디아즈! 2006년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귈 당시 저스틴이 출연한 SNL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모습인데요. 커다란 화이트 르 시티백이 제일 먼저 눈에 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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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시나요? 지금은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아이콘 애슐리 올슨도 맥시멀한 르 시티백을 들었다는 사실! 그것도 블랙이 아닌 민트 컬러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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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도 르 시티백을 사랑하는 셀럽 중 한명이었죠. 화려한 오프숄더 톱에 골드 스터드의 르 시티백을 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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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시티백이 이렇게 셀럽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어떤 룩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이었죠. 미니 피코트로 완성한 로렌 콘래드의 요조 숙녀룩에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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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Getty Images, Courtesy of Balenci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