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과 재회한 칸예 웨스트, 연결고리는 ‘아들’

진정아

학부모로 아들의 농구 경기에 참석한 둘의 온도는?

킴 카다시안과 예(칸예 웨스트)가 재회했습니다. 아들 세인트 웨스트의 농구 경기에서 말이죠. 파파라치 사진 속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을 보면 이제 편한 친구사이 같이 쿨해 보입니다.

이 날 킴의 룩도 눈길을 끌었죠. ‘학부모 참관룩’이라고 하긴엔 너무 쿨했거든요. 타이트한 흰 티셔츠에 발렌시아가의 스웻셔츠와 퍼 백을 들고 머리까지 땋았는데요. 아들의 경기를 보러 온 엄마가 아니라 농구장 데이트를 즐기러 온 소녀 같았습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아들 세인트를 위해 함께 농구장을 찾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던 킴. 작년에는 LA 레이커즈와 멤피스 그리즐리의 경기장에서 아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럴 땐 톱스타가 아닌 영락없이 ‘보통 엄마’ 같은 킴. 일도 육아도 열심히인 그녀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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