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워치 위크 2024부터 새로운 매장 오픈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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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워치 뉴스들

LVMH 워치 위크 2024 올해 마이애미에서 열린 LVMH 워치 위크에서 발표된 신작 3점을 소개한다.

태그호이어

지난해 60주년을 맞은 까레라 컬렉션에 새로 추가된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다토. 틸 그린 컬러 다이얼이 특징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까레라 크로노그래퍼 글라스 박스와 디자인 및 사이즈가 동일하며, 이 글라스 박스가 레트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위블로

모처럼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 ‘MP-10 투르비용 웨이트 에너지 시스템 티타늄’을 공개한 위블로. 자동차 엔진의 직렬형 실린더 및 피스톤을 닮은 특징적인 무브먼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스

50여 년간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트리플 캘린더 크로노그래프가 날렵한 디자인으로 귀환했다.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는 깔끔하고 균형 잡힌 디스플레이, 오토매틱 고진동 크로노그래퍼 칼리버의 가장 최신 버전에 트리플 캘린더 및 문페이즈 기능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콘셉트 플라잉 투르비용 ‘타마라 랄프’ 한정판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오데마 피게가 영국 출신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타마라 랄프와 협업한 한정판을 이번 쿠튀르 기간 쇼에서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워치는 다이얼 중심의 브라운부터 투톤 골드까지 점진적으로 변하는 컬러와 멀티 레벨 오픈워크 다이얼이 조화를 이뤄 여태 본 적 없는 개성과 화려함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캠페인 화보에는 CL이 참여했다.

피아제 150주년 기념 폴로 79

피아제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1979년 데뷔한 오리지널 폴로 타임피스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모델 ‘피아제 폴로 79’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버전은 귀족 스포츠 폴로에서 이름을 착안한 것으로 귀금속 소재로만 제작했으며, 당시 가장 얇은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었다. 새로 귀환한 워치는 오리지널 버전과 마찬가지로 옐로 케이스에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형태로 선보이며, 골드 링크를 강조한 특유의 디자인을 여전히 계승하고 있다.

튜더 데이비드 베컴 내한 이벤트

튜더 글로벌 앰배서더 데이비드 베컴의 서울 방문을 맞아 프레스 이벤트가 열렸다. 전 축구 스타이자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인 베컴은 버건디 컬러 베젤이 특징인 블랙베이 41mm 신제품을 착용했는데, 레트로한 디자인과 탈착이 편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그는 워치를 향수에 비교하며 “외출 전 그날의 복장과 기분에 어울리는 향수를 뿌리듯 스타일링의 대미를 좋아하는 시계를 착용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제이콥앤코(Jacob & Co.) 국내 첫 부티크 오픈

패션과 시계에 좀 관심이 있다면 반가워할 소식. 리한나 초커 워치, 퍼렐의 네크리스 제작, 발렌시아가, 부가티와의 협업 등 스타와 패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제이콥앤코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다. 타임 팰리스와 제휴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문을 열었는데,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부티크에서는 한정판 모델의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커스텀 워치 상담과 주문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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