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이름을 정확하게 부르는 방법은?

노경언

‘팀-오-테’가 맞다니까!

티모시 샬라메가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틀리게 발음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지미 킴멜 라이브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팀-오-테’”가 맞다면서 모두가 잘못 발음하는 이름을 지은 부모님이 자신을 저주한 것 같다며 농담했죠.

이에 지미 킴멜은 “팀오테요?”라며 금시초문인 듯이 되물었고, 티모시는 “원래 그랬어야 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따르지 않을테니 당신이 원하는 대로 불러달라.”며 그의 별명이자 애칭인 티모시부터 티미, 더그, 알렌까지 어떻게 부르든 전혀 상관없다고 밝혔죠.

그는 이전에도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프랑스 출신이라 프랑스어 철자를 쓴 것인데,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다. 정말 허세 부리는 것 같기도 하다.”며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우리의 티모시가 사실은 팀오테였다? 너무 많은 이름을 가지게 된 탓에 혼란스럽겠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티모시든 팀오테든 변하는 건 없다고요!

사진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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