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 ‘배캠’ 배철수 빈자리 채운다

노경언

댄스 음악 분야, 인디 음악 분야 스페셜 DJ 출격

매일 저녁 6시, 무언가에 홀린 듯 91.9MHz에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듣게 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익숙한 배철수의 목소리 대신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시그널 송인 ‘Satisfaction’과 함께 깜짝 DJ로 활약한다.

그간 배철수가 여름 휴가를 떠나면 내로라하는 배우 군단이 총출동 해 그의 빈자리를 대신했지만, 올해는 ‘별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가수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

이효리는 댄스 음악 분야를, 이상순은 인디 음악 분야를 맡았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는 빈지노, 발라드 분야에선 박재정이 각 음악 장르를 대표해 ‘배캠’의 두 시간을 꽉 채운다.

서로 다른 매력과 입담을 가진 일일 DJ들이 풀어내는 음악 이야기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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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lee_hy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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