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이 그리는 뜨거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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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 속 생 로랑과 함께한 유유자적한 여름 속 풍경을 그려냈다. 생 로랑의 여름 캠페인 <Tan Lines>.

생 로랑은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와 사진 작가 헨릭 푸리엔(Henrik Purienne)가 함께한 여름 캠페인, <Tan Lines> 시리즈를 공개했다. 연상적 비주얼을 통해 포착된 한여름의 분위기를 만끽해보길. 이번 캠페인은 수영장에서 나른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테니스 코트에서 태닝을 하거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소리에 맞춰 옷을 차려입는 등의 장면을 통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뜨거운 태양 아래, 마치 정체불명의 형체가 숨었다가 나타나듯 빛과 그림자의 유희가 이어지고, 저녁에 다가올 일들을 기대하며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하루를 보내는 여름 속 풍경이 펼쳐진다.

생 로랑은 <Tan Lines> 시리즈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인 미카지(Micargi)와 함께 개발한 한정판 자전거, 윌슨(Wilson) 사의 별 패턴 테니스 라켓 및 그에 어울리는 테니스 공, 영국 럭셔리 헬멧 브랜드 헤돈(Hedon) 사의 독특한 크롬 장식의 오토바이 헬멧 등 새로운 생 로랑 리브 드와 협업 제품을 포함한 한정판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자전거와 헬멧은 모두 ysl.com에서 8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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