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나는 소피아 리치의 ‘금수저’ 룩

정혜미

이제는 기품 넘치는 올드 머니 패션이 대세!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젠지들이 주목하는 ‘올드 머니 패션’. 본투비 부자인 그들의 옷장에 있을 법한, 부내나는 상류층 스타일의 룩을 뜻한다. 고급스러운 소재, 미니멀한 디자인과 테일러링을 메인으로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 올드 머니 룩의 중요 요소는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뉴트럴하거나 모노톤의 차분한 컬러와 함께 포인트로 매치하는 볼드한 액세서리들!

Y2K 룩에 열광하던 젠지 세대들이 눈을 돌린 상반되는 올드 머니 룩의 대표적인 아이콘, 소피아 리치를 보면 그 스타일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진짜 상류층 집안에서 자라 유니버설뮤직 회장의 아들과 호화로운 결혼식까지 올린 찐 금수저인 그녀의 클래식한 데일리 룩을 살펴보자.

소피아 리치

블랙 컬러의 니트 드레스를 입은 소피아 리치에게서 품격이 제대로 느껴진다. 한마디로 귀티 나는 올드 머니 룩을 연출한 그녀는 우아한 무드는 물론 도회적인 느낌까지 제대로 살렸다.

화이트 컬러의 튜브 톱과 팬츠에 샤넬의 블랙 벨트와 골드 소재의 볼드한 뱅글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이 인상적! 한마디로 별다른 기교 없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베이지 컬러에 블랙 라이닝이 포인트로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소피아 리치. 현란한 컬러와 패턴은 하나도 없지만, 그 자체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맥시 드레스를 선택한 소피아 리치. 골드 장식이 가미된 브라운 컬러의 벨트를 함께 매치해 드레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이 반갑다.

올드 머니 룩은 심플한 롱&린 실루엣과 컬러를 최대한 덜어내는 것이 포인트! 뉴트럴한 니트 원피스에서 미니멀리즘이 제대로 느껴진다.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다.

휴양지에도, 격식 있는 자리에도 맥시 드레스 하나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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