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애 휴식기를 선언했다

노경언

그게 뭔데요,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당분간 연애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최근 결별한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다시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를 강력하게 부인한 그녀는 재결합설에 단호박 태도를 보였음은 물론 덩달아 당분간 일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애 경험이 너무 많아서 이제 감흥을 잃은 걸까? 그도 그럴 것이 테일러 스위프트는 데뷔 이후 수많은 셀럽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존 메이어부터 제이크 질렌할, 해리 스타일스 등과 만남을 가졌고, 데이트가 목격된 전 남자친구만 세어봐도 열손가락을 훌쩍 넘어선다. 대부분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졌지만 배우 조 알윈과는 무려 6년동안 연애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대규모 월드 투어를 돌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무리 바빠도 연애할 시간은 따로 있다지만 ‘사랑 없인 못사는’ 천하의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번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일에 몰두하고 싶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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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taylor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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