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앰버서더들의 #ootd – 1편

노경언

글로벌 앰버서더의 #ootd: 해외 셀럽 편

앰버서더들은 평소에 뭘 입을까?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러 앰버서더들은 평소에 어떻게 입고 있을지 궁금했던 사람들 여기 주목! 브랜드의 얼굴인 만큼 그들의 사복 스타일 역시 늘 화제가 되기 마련이다. 궁금했던 그들의 찐 사복 스타일링에 대하여.

1. 미우미우 ❤️ 엠마 코린

Emma Corrin

영국에서 가장 쿨한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엠마 코린은 미우미우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요즘 가장 주목받는 아이콘 중 하나다. 전작 <더 크라운>에서 우아한 왕실 속 인물인 다이애나 스펜서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논 바이너리로 정의하며 수더분한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중.

Emma Corrin

그녀의 데일리 룩에서 자주 등장하는 ‘bode’의 필드 재킷은 엠마의 애착 재킷. 엠마는 귀여운 패치가 달린 브라운 재킷에 깔끔한 스트레이트 팬츠를 매치하는 식으로 톰보이스러운 스타일을 사랑한다. 셀럽들의 스타일을 따라 해보고 싶을 땐 그들의 애착템을 눈 여겨보는 것도 좋은 팁!

@emmalouisecorrin

인스타 속 그녀가 공개한 일상에서 빛바랜 듯한 머스터드 컬러와 아기자기한 프린트가 매력적인 팬츠에 워커를 신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는데 엠마의 패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는 룩이다.(@emmalouisecorrin)

2. 루이비통 ❤️ 엠마 체임벌린

@emmachamberlain

@emmachamberlain

미국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 앤 리치의 표본, 유튜버 엠마 체임벌린. 그녀는 할리우드 스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연소 인플루언서의 자격으로 멧 갈라 게스트로 초청될 정도로 강력한 파급력을 지닌 셀럽 중 하나다. 덕분에 루이비통의 앰버서더 자리까지 단숨에 차지했을 정도. 평소 털털한 매력으로 10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만큼 그녀의 인스타 속 스타일은 자유분방한 젠지력 만렙 스킬을 마구마구 뽐내기 바쁘다. 엠마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여러 장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크롭 톱과 미니스커트의 매칭이 그녀의 최애 조합.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칠한 Y2K 스타일링 즐긴다.

@emmachamberlain

최근 산뜻한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그녀는 다양한 양말 스타일링에 도전해 캐주얼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기도.(@emmachamberlain)

3. 프라다 ❤️ 루이 패트리지

@louispartridge_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의 귀공자 소년 역할로 얼굴을 알린 루이 패트리지. 한국 팬들 사이에선 BTS 뷔 닮은꼴 배우로도 유명하다. 183cm의 큰 키와 훈훈한 얼굴로 미국의 한 매체에선 그를 Z세대의 킹 잇보이로 선정하기도. 배우와 모델을 겸하는 루이는 프라다 쇼에 등장하며 앰버서더로 맹활약 중이다.

@louispartridge_

장난기 넘치는 소년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루이는 언제라도 보드를 타러 훌쩍 떠날 듯한 스트리트한 취향의 소유자다. 비니나 버킷 햇 같은 모자를 푹 눌러써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하기도.

@louispartridge_

패션에 관심 많은 그답게 요즘 유행하는 고프 코어 스타일에 푹 빠진 그는 힙한 스타일에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louispartridg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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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차예지
사진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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