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흔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OOTD

진정아

세젤쿨이란 말로도 모자라!

인간 샤넬, 세젤멋..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표현하는 수식어들은 수없이 많죠. 그만큼 독보적이면서도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스타일을 가진 그녀가 최근 또다시 ‘여심 사냥’에 나섰습니다. 며칠사이 그녀가 뉴욕에서 보여준 센스 넘치는 OOTD를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스티븐 콜베어의 <더 레이트 쇼>에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모놋(Momot)의 네트 톱에 샤넬의 클래식한 롱 스커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하프 길이의 스타킹을 신은 것이 이번 스타일링의 킥!

일명 ‘팬티 바람’ 트렌드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하면 다르군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셔츠에 니트 소재 브리프를 더했는데 과감한 노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지 컬러 덕분인지 어딘가 클래식한 무드가 흐릅니다.

이번엔 블랙 버전의 숏 팬츠 룩입니다. 약혼자인 딜란 메이어와 함께 뉴욕의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인데요. 샤넬의 베이비 티셔츠에 몸에 딱 맞는 쇼츠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발등이 보이는 레그워머를 더했죠. 최근 그녀의 룩들을 자세히 보면 양말이나 스타킹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걸 눈치챌 수 있죠.

세스 메이어의 쇼에 가는 길엔 브라와 가더벨트가 더해진 스타킹으로 핫한 란제리 룩을 연출했습니다. 가죽 재킷, 선글라스, 그리고 그녀의 쿨한 애티튜드 덕분에 전체적인 옷차림이 너무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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