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투로 추천해! 셀럽들의 미니 타투

황기애

타투를 하고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작디 작은 타투들.

소매가 짧아지고 노출이 늘어나는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나 타투 할까?’. 셀럽이나 인플루언서들의 은근슬쩍 드러나는 타투들이 부럽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고민이 되고 두려운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첫 타투로 제격일, 셀럽들이 새긴 미니 타투들.

가이아 거버

@kaiagerber

@kaiagerber

@kaiagerber

평소 매니시한 오버 핏을 즐겨 입는 가이아 거버의 몸에 새겨진 타투들. 수영복을 입거나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촬영을 할 때 보이는 이 타투들이 그녀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팔꿈치 위, 손목 아래, 겨드랑이 아래, 어깨 주변 등 몸 곳곳에 천사와 하트 등의 귀여운 작은 타투들을 새겼다.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_dr_woo_

@mr.k_tattoo

이보다 더 작은 타투가 있을까? 왼쪽 쇄골에 있는 작은 하트 타투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앙증맞다. 귀 뒤에는 다이아몬드 모양과 ‘New York’,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저스틴 비버의 이니셜을 딴 알파벳 ‘J’를 새겼다.

보일락 말락, 손가락 타투

벨라 하디드

@bellahadid

@bellahadid

@_dr_woo_

@_dr_woo_

왠지 다양한 타투를 지녔을 것 같은 벨라 하디드는 의외로 양쪽 어깨와 팔 안쪽과 발목, 단 4개의 타투만이 있다. 어깨에 새겨진 슬림한 디자인의 문구는 아랍어로 각각 ‘I love you’, ‘My love’를 뜻하고 팔 안쪽에는 장미를, 발목에는 날개 모양의 미니 사이즈 타투를 새겼다.

켄달 제너

@theghostkat

켄달 제너의 카우보이 부츠 타투. 왠만해선 눈에 띄지 않을 발 뒤꿈치 위에 자리한 작고 작은 부츠 타투는 요란하지 않고 비밀스러운 타투를 원하는 이들이 시도해 봐도 좋을 위치.

두아 리파

@dualipa

@dualipa

@dualipa

크고 작은 18개의 타투를 몸에 지닌 두아 리파. 디자인 또한 다양하다. 왼팔 아래에는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의 ‘This means nothing’, 왼손에는 인내심을 뜻하는 ‘Patience’를 오른쪽 팔꿈치에는 ‘mum + dad’ 등의 레터링이 눈에 띈다. 그 외에도 본인의 신념과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레터링과 디자인들이 두아 리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현아, 결별 후 새긴 새로운 타투는?

혼인 서약문을 타투로 새긴 브루클린 베컴

타투 할까요?

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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