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걸들의 헤드밴드 사용법

노경언

이것 하나만 있으면 외출 준비 5분 컷 쌉가능!

끝나지 않은 Y2K의 열기는 액세서리 하나만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이것 하나만 착용하면 완성되는 똑똑한 그녀들의 헤드밴드 사용법을 모았다.

  1. 걸리시하게

@chloefraterr

@ mimiarr

@rubylyn_

@sofiamcoelho

로맨틱한 미니 드레스나 키치한 매력의 미니스커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헤드밴드. 덕분에 하이틴 영화 속 여주로 변신하는 건 시간문제다. 큼직한 폰트로 쓰인 재미있는 레터링 티셔츠나 톡톡 튀는 컬러의 재킷 스타일링과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헤드밴드의 장점 중 하나는 머리를 잘 못 만지는 똥 손들도 별다른 케어 없이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이마의 헤어 라인을 살짝 가리듯이 착용한다면 얼굴형도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스포티하게

Bella Hadid

@sydneylcarlson

@mariaisabel

벨라 하디드 덕분에 요즘 트렌드 반열에 오른 헤드밴드 아이템은 편한 운동복 차림도 후줄근하지 않고 힙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벨라는 주로 트레이닝 셋업이나 레깅스에 차림에 헤드밴드를 더해 스포티함을 살리는 편. 그뿐만 아니라 이자벨 마리아처럼 핏한 실루엣의 벨벳 소재 셋업에 같은 컬러의 헤드밴드를 매치한다면 딱 요즘식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3. 시크한 룩에도

@camillecharriere

@carolinavmarie

@kyliejenner

@nicolaannepeltzbeckham

헤드밴드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한정적인 스타일에만 어울리는 게 아니라 드레시한 룩부터 스포티룩까지 활용 범위가 비교적 넓기 때문이다. 니콜라 펠츠나 캐롤리나 마리처럼 깔끔한 블랙 슈트에 착용하면 좀 더 시크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카일리 제너나 카미에 샤리유처럼 볼륨감이 크거나 투박한 디자인의 룩에 더한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는 장치가 된다.

똑딱, 스타일에 헤어핀을 더해!

이 헤어만 하면 연말 주인공은 나야 나

여자 아이돌이 쓰고 나온 고양이 비니

프리랜스 에디터
차예지
사진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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