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BTS 나란히 후보에 오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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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가 현재 한참 열리는 중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열린 VMS는 방탄소년단이 6개 부문, 블랙핑크가 3개 부문에 올라가 있다.

블랙핑크는 현재까지 2관왕에 달했다.

첫 번째 상은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이다. 얼마 전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 게임 콘서트를 통해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본식이 시작되기 전 프리쇼에서 수상을 했다.

본식이 시작된 후 얼마 뒤 리사가 연이어 ‘베스트 케이팝’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작년에 선보인 솔로 앨범 ‘라리사’로 수상자에 호명된 리사는 “너무 행복하다. 이런 영광을 준 MTV에 감사하며, 내 솔로 프로젝트에 나서준 테디, YG, 그리고 제일 소중한 블링크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노미네이트된 부문 중 ‘올해의 그룹’상이 아직 남아 있는 상황. 해당 부문에는 실크 소닉, 이매진 드래곤스, 푸 파이터스, 시티 걸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후보로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예의 수상자는 어떤 아티스트가 될지 기대해 본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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