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의 "Marry Me?", 현아는 "당연히 Yes".

노경언

현아가 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던이 현아와의 6년간의 열애 끝에 프러포즈를 했다.

던은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문구와 함께 현아와 함께 반지를 나눠 낀 모습을 포스팅했고, 현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연히 Yes지”라며 짧지만 확신에 찬 대답으로 프러포즈에 화답했다. 이어 커플링이 담긴 반지 케이스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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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는 그들 다웠다. 현아와 던을 꼭 닮은 개성 넘치는 반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이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 ‘딜리젬스’의 것. 던은 현아를 위해 유색 오팔 스톤의 커스터마이징 반지를 준비했다. 우리가 으레 떠올리게 되는 네모 반듯한 프러포즈 반지 케이스와는 전혀 다른 진주조개 모양의 케이스까지 현아, 던 커플과 찰떡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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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아티스트로서도, 연인으로서도 거침이 없었다. 가장 현아와 던 같았던 이번 프러포즈에 팬들은 지금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PINGPONG' M/V 캡처, 현아 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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