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완성한 BTS 오리지널 스토리

노경언

비스스튜디오스,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하이브와 ‘오리지널 스토리’ 협업했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프로덕션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BTS와 협업한 스토리 필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공개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스토리 필름은 비브스튜디오스가 직접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솔루션인 VIT 솔루션을 통해 제작됐다. VIT 솔루션은 LED 월에 배경을 투사해 촬영하는 제작 방식으로, 3D 그래픽을 이용해 실제 세트와 시각적으로 구분이 안 될 정도의 배경을 구현해 시공간,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는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제작 방식에 BTS와 함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모두는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엔하이픈과 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 스토리 필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작업물이다.

팬들은 이제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접하는 중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비브스튜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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