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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더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거울 좀 볼 줄 아는 남자들이 소개하는 신상 그루밍 디바이스 6. 

자라나라 머리머리 

1. Clo 닥터그로우 두피 마사지기. 196천원. 

“이 디바이스의 강점은 상단에 구멍이 있어서 헤어 케어 제품을 안에 넣어 도포할 수 있다는 것!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골고루 바를 수 있고, 진동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면 두피 속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죠. 빗살 끝이 구슬처럼 동글동글해 자극도 적답니다.” – 가베신(헤어 디자이너) 

셰이빙의 기술 

2. Philips SkinlQ 9000 전기면도기(S9985/50) 349천원. 

“직업상 손목을 많이 써서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데, 다른 제품보다 훨씬 가벼워서 하루의 시작을 건강하게 만들어줘요.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아도 세 개의 회전날이 피부에 완벽히 밀착되기 때문에 뿌리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죠.” – 박현민(바닐라치과의원 원장) 

뽑지 말고 자르세요 

3. Ideal for Men 코털 가위. 45백원. 

“한마디로 섬세한 남자를 위해 세밀한 컨트롤을 자랑하는 제품이에요. 날 끝이 둥글어서 다칠 위험도 적고, 집게형 가위라서 원하는 부위만 빠르게 제거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양쪽 손잡이 길이와 모양이 손에 맞게 디자인돼 착 감기는 맛도 있죠.” – 박종원(포토그래퍼) 

마사지건의 MVP 

4. Therabody by Spochec 테라건 4세대 프로. 79만원대.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근육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요. 경기가 끝나고 테라건을 사용해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주면 통증이 금세 줄어들고 회복에도 큰 도움이 돼요. 부위에 맞게 마사지 팁을 고를 수 있어서 아픈 곳을 정확하게 가격할 수 있답니다.” – 김현수(프로야구 선수) 

아침 부기 OUT! 

5. Rose de Jardin 자르딘 실버스푼 마사지 롤러. 35천원. 

“자고 일어나면 눈이 굉장히 많이 붓는 타입인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제품이에요. 냉장고에 넣어둔 롤러를 꺼내 1분 정도 마사지해주면 부기가 정말 ‘순삭’! 롤러가 묵직해서 목이나 어깨도 시원하게 풀어줘요.” – 김재식(모델) 

얼리어답터의 클렌징 

6. Foreo 루나™ 3 맨. 25만원. 

“기존 모델도 자극이 없어서 좋았지만 업그레이드된 루나™ 3 맨은 진동과 고무 돌기가 더욱 소프트해져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거품이 잘 안 나는 젤 클렌저를 소량 덜어서 사용하는데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내 제품도 아껴 쓸 수 있죠.” – 손대식(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리랜스 에디터
이영주
포토그래퍼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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