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1 F/W 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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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존스는 과거 남성들의 화려한 의복에서 영감을 받은 디올 2021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우스의 유산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려는 노력이 특히 돋보였는데, 아이코닉한 바 재킷 자수 장식부터 금박 자수 장식, 60년대에 마크 보한이 디자인한 이브닝 가운까지 디올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장식과 모티브들이 그것.
아티스트 피터 도이그와의 협업 또한 눈길을 끈다. 회화에 사진과 영화에서 얻은 현대적인 소재들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불어넣는 도이그는 자신의 작품과 하우스와의 연결고리에서 영감을 얻어 모자 위에 직접 수작업 하기도 했\다. 예술에 대한 경의가 느껴지는 디올의 2021 F/W 컬렉션을 감상하시라.
- 콘텐츠 에디터
- 장진영
- 사진, 영상
- Courtesy of D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