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2’의 활쏘는 조각 미남은 엑소 세훈?

금다미

영화 ‘해적 2’ 출연 논의중인 엑소 세훈, 스크린 데뷔할까?

그룹 엑소 세훈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겠다. 김정훈 감독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 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세훈이 논의 중인 역할은 해적단 중 주요 인물로 활쏘기가 특기인 조각 미남 캐릭터다. ‘해적 2’는 현재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지난 2018년 제작된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로 연기에 도전했던 세훈이 캐스팅 확정된다면 ‘해적2’로 엑소 멤버 중 디오, 찬열, 수호, 시우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스크린에 진출하게 된다. 더불어 앞서 캐스팅 된 쟁쟁한 배우들과의 케미 또한 기대가 되는 소식이다. 

영화 ‘해적 2’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이석훈 감독의 전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이번에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해적 이야기라는 설정만 가져오고, 등장 인물을 완전히 바꿔 사라진 고대 왕실의 보물을 찾는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다. ‘해적2’는 1편 연출을 맡았던 이석훈 감독 대신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를 만든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해적 2’는 오는 7월 중순 크랭크인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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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facebook @weareone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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