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기념하는 신상 돼지들

김다혜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컬렉션을 준비한 브랜드들. 신상 돼지들로 골라봤다.

구찌

‘불가능한 일’을 뜻하는 영어 속담 ‘Pigs might fly’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아이템은 총 35종으로 여성복은 잠옷, 맨투맨, 스카프, 양말 등으로, 남성복은 티셔츠, 구찌 슈프림 가방, 손목시계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의 아기 돼지 삼 형제 캐릭터와 귀여운 돼지 그래픽이 포인트!

루이비통

키홀더. 연핑크색 가죽과 모노그램 캔버스가 포인트인 수퍼스티션 피그와 레드와 골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피그 백 참 & 키홀더. 작지만 루이비통만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지방시

아티스틱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첫 캡슐 컬렉션. 컬렉션의 모티브가 된 날개 달린 돼지와 ’Thank your lucky stars’라는 슬로건, 행운의 별들을 가득 채운 가죽 슬리브 데님 재킷, 후드, 스웨터, 티셔츠와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구성되었다.

코치

리파인드 가죽으로 제작한 핑크 피그 오너먼트는 백과 함께 연출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꼬리 모양의 손잡이까지 신경 쓴 디테일이 더해져 깜찍한 피그 코인 케이스, 3가지의 핑크색 가죽들로 이루어져 코와 귀만 빼꼼히 내어둔 귀여운 돼지 카드 케이스 위드 피그도 눈에 띈다.

룰루레몬

아시아 익스클루시브 프린트와 레드 그리고 골드가 어우러진 2019 스페셜 에디션 캡슐. 태피스트리에서 영감을 얻은 오너먼트 멀티와 우드블록 플로럴 프린트를 메인으로 한 여성 컬렉션과 전통적인 아시아 고유 창틀 패턴과 미로를 재해석한 프린트가 특징인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반스

중국 브랜드 펄리큐와 협업한 풋웨어 컬렉션 ‘Year of Pig’. 반스의 클래식 모델인 에라와 스케이트 하이를 돼지에서 영감을 얻은 연분홍으로 구성하였다. 추가로 제공되는 사이드 스트라이프는 벨크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돼지를 연상케 하는 오버사이즈 신발끈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커스텀할 수 있다.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사진
Courtesy of Gucci, Louis Vuitton, Givenchy, Coach, Lululemon, 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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