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전략
폼과 워터, 밀크, 밤까지. 네 가지 방식으로 완성하는 이 남자들의 클렌징 루틴

1. Dior 로 미셀라리 오프/온
워터릴리 추출물을 함유한 포뮬러가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과 미세 입자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175ml, 7만6천원대.
“어디를 가든 클렌징 워터 하나만 챙겨도 충분해요. 아침저녁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적신 뒤 얼굴 전체를 말끔히 닦아내면 쌓인 먼지와 피지가 정리되죠. 마지막으로 깨끗한 솜으로 한 번 더 가볍게 훑어주면 피부가 진정되고, 토너 대용의 수분 공급 효과도 있어요.”
– 원범석(사진가)

2. Torriden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밀크
8가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클렌징 밀크. 세정은 물론, 피부 진정 기능까지 겸비했다. 200ml, 2만2천원.
“환절기엔 클렌징 밀크를 주로 사용합니다. 손바닥에 두 번 펌핑한 양을 체온으로 살짝 녹인 뒤 전체적으로 문질러요. 사용한 직후에 면도를 하면 더 효과적이에요.”
– 홍현승(헤어 아티스트)

3. Officine Universelle Buly 봄 네뚜앙 수페팡
영양감 풍부한 밤 제형이 노폐물을 말끔히 정돈한다. 과잉 피지를 조절하는 성분을 함유해 피붓결을 매끈하게 개선한다. 75ml, 8만9천원.
“모공 속 노폐물을 개운하게 녹이고 싶을 때는 클렌징 밤을 활용합니다. 세안하는 과정이 일종의 힐링 루틴이라, 향긋하고 감각적인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죠. 꼼꼼히 얼굴을 씻어내고 나면 피로마저 풀리는 느낌이에요.”
– 오성석(메이크업 아티스트)

4. Loccitane 이모르뗄 프레셔스 클렌징폼
산뜻하고 보드라운 텍스처의 거품이 특징. 세안 후 안색이 한층 맑아 보인다. 150ml, 4만2천원.
“건조하고 사람이 많은 촬영장에 있다 보면 피부 균형이 무너지죠. 먼저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거품이 풍부한 클렌저로 마사지하듯 세안합니다. 미온수로 헹궈내면 피붓결이 한층 보들보들해지죠.”
– 신도영(헤어 아티스트)
게임 체인저
남자의 피부 판도를 바꿔줄 신상 파운데이션 5. 각자의 강점으로 승부를 건다.

1. Nars 네츄럴 매트 롱웨어 파운데이션 30ml, 8만2천원.
#유분철벽수비
모공이 두드러지고 유분이 많은 피부라면 주목. 미네랄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이 피부의 번들거림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피부층 한 겹보다 얇은 마이크로 에어핏 포뮬러가 피부에 밀착되며 모공과 요철을 블러링하듯 정리하고, 무너짐 없이 깔끔한 베이스를 유지해준다.
2. Suqqu 더 리퀴드 파운데이션 e 30ml, 13만원.
#윤광정밀플레이
시간이 지날수록 모공에 베이스가 끼는 불상사를 자주 겪는다면 강추. 풍부한 오일을 담은 리퀴드 포뮬러가 피부 위에 얇고 균일한 베일을 만들어주며, 피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빛의 흐름까지 계산한 베이스가 완성하는, 정교하고 섬세한 윤기 표현이 으뜸이다.
3. Bobbi Brown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12g, 7만9천원.
#초경량밀착무브
한 듯 안 한 듯,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의 정석.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스킨 밸런싱 기술을 적용한, 얇고 가벼운 포뮬러가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된다. 타고난 피붓결을 한층 매끄럽게 연출하고 피부 톤을 과하지 않게 보정한다.
4. Estee Lauder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30ml, 9만2천원대.
#커버력끝판왕
오랜 시간 무너짐 없는 베이스로 유명한 파운데이션이 한층 진화했다. 더 얇게 밀착되는 텍스처로 모공과 잡티를 단번에 정리하는데, 조금도 텁텁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레이어링할수록 탄탄해지는 커버력이 출중하다.
5. Clarins 더블세럼 파운데이션 30ml, 10만5천원.
#세럼하이브리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문 포뮬러가 특징. 클라랑스의 대표 스킨케어 ‘더블세럼’에서 출발한 파운데이션이다. 수분 세럼과 컬러 포뮬러를 결합한 이중 구조로, 블렌딩해서 사용하면 피부에 쫀쫀한 광채를 더해준다.
- 프리랜스 에디터
- 송가혜
- 포토그래퍼
- 박성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