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가 들었든 오직 하나만 파는 메이크업 순정녀를 위해 준비했다. 활용도가 급상승하는 팔레트 사용법.
뜨거운 나이트 라이프를 위해
메탈릭 섀도를 과감하게 써서 조명에 따라 오묘한 느낌을 주는 세미 스모키.
1. 딥 브라운 컬러(a)를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에 넓게 펴 바른다.
2. 아이홀 라인을 따라 바깥쪽에서 안쪽을 향해 다크 그레이 섀도(c)를 터치해 (a)컬러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3. 아이홀 안쪽으로는 펄 블루 컬러(b)를 가볍게 덧발라 오묘한 푸른빛을 더한다.
4. 위아래 눈 앞머리 부분을 연결하듯 골드 섀도(d)를 펴 발라 깊이감을 준다.
당당해 보이고 싶은 동성 모임
흔히 쓰지 않는 붉은색을 근사하게 활용해 에지 있으면서도 세련된 레드 아이.
1. 펄이 없는 매트한 팥죽색 섀도(c)를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에 가볍게 펴 바른다.
2. 눈 앞쪽부터 아이홀 라인을 따라 구릿빛 컬러(b)를 터치해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3. 선명한 레드 섀도(a)를 언더라인의 애굣살 부위에 도톰하게 바른다.
4. 언더라인의 눈 앞머리와 눈꼬리 부분에 깊은 버건디 컬러(d)를 덧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다.
첫 만남만큼 중요한 두 번째 데이트
데일리룩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임팩트 있는 여운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
1.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 코 옆 라인까지 매트 브라운 섀도(c)를 넓게 펴 바른다.
2. 따뜻한 톤의 매트 브라운 컬러(b)를 이용해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을 터치, 스모키한 눈매를 연출한다.
3. 손가락을 이용해 화려한 펄감이 있는 시머링 골드 섀도(a)를 눈두덩 중앙에 ‘톡톡톡’ 터치한다. 눈동자가 한결 크고 눈매가 환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중요한 보고 미팅을 앞두고
익숙한 색상을 사용해 튀지 않으면서도, 포멀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룩 .
1. 베이스 컬러(a)를 눈썹 아래부터 눈두덩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2. 톤다운된 핑크(b)를 아이홀 아래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바르고, 눈꼬리 부분에 라벤더 컬러(e)를 한 번 더 덧칠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준다.
3. 아이라인을 그리듯 언더라인 전체에 브라운 컬러(d)를 터치해 눈매를 강조한다.
4. 골드 펄 섀도(c)를 눈두덩 중앙에 톡톡 얹어 입체감을 더한다.
가을밤, 재즈 페스티벌에서
어두운 곳에서 보아도 분위기 있고 눈매가 깊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핵심.
1. 메탈릭한 구릿빛 펄 섀도(e)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전체적으로 펴 바른다.
2. 아이홀 안쪽으로 반짝이는 딥 레드 컬러(b)를 발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3. 밝은 구릿빛 섀도(a)를 콧대와 언더라인의 눈 앞머리가 만나는 부분까지 넓게 터치해 하이라이트 효과를 준다.
4. 쌍꺼풀과 언더라인에 매트한 테라코타(c)와 버건디(d) 컬러를 믹스해 발라 깊은 음영을 준다.
어쩐지 잘해보고 싶은 소개팅 자리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브라운 아이의 정석.
1. 펄감 없이 매트한 베이지(b)와 브라운(c) 섀도를 믹스해 눈두덩과 언더라인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른다.
2. 쌍꺼풀 라인을 따라 딥 브라운 섀도( d)를 터치해 음영감을 준다.
3. 가는 브러시를 이용해 점막 가까이에 아이라인을 그리듯 딥 브라운 섀도(d)를 칠한다.
4. 펄감이 풍부한 코퍼 섀도(a)를 눈 앞머리에 펴 발라 눈매를 환하게 연출한다.
- 컨트리뷰팅 에디터
- 김희진
- 포토그래퍼
- 박종원
- 모델
- 위지원
- 메이크업
- 오미영
- 헤어
-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