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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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눈매에 컬러가 물드는 순간, 가장 섬세한 감정이 터져 나온다. 유빈의 그 아름다운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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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 Power
펄이 없는 아이섀도가 표현하는 깊은 음영은 어떤 컬러보다 힘있다.
고혹적인 눈매는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오리지널)으로 눈매를 매끄럽게 정돈한 후 펄이 없는 부드러운 질감의 열두 가지 아이섀도 팔레트 네이키드 얼티밋 베이직을 사용했다. 눈두덩 전체에 웜톤의 브라운 컬러인 페이트를 가볍게 터치하고, 좀 더 진한 브라운 컬러인 락아웃을 다시 한 번 덧발랐다. 언더라인에 오렌지빛 브라운 컬러인 엑스트라 비터를 사용해 신비로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양 볼은 애프터글로우 에잇아워 파우더 블러쉬(킨키)로 음영을 표현한 것. 립은 입술을 매끄럽게 연출해주는 얼티미트 오존 멀티 프라이머 펜슬을 바른 후 펄이 풍부한 메탈라이즈드 질감의 바이스 립스틱(빅뱅)을 입술선을 따라 정교하게 연출했다. 모두 Urban Decay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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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 Chic
캐시미어처럼 고급스럽고 따뜻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보다 시크한 것은 없다.
깨끗하고 모던한 눈매는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에덴)을 가볍게 바른 후 네이키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완성했다.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차분한 코퍼 브라운 컬러인 티즈를 넓게 바른 후 골드 컬러 펄이 풍부한 하프 베이크드를 눈썹 앞머리와 이어지는 아이 홀에 덧발라 음영을 표현했다. 그런 후 누드 컬러인 부티콜을 눈 앞머리에 덧발랐다. 펄이 없는 블랙 컬러인 블랙아웃을 속눈썹 사이사이에 터치해 눈매를 잡아줬다. 결이 살아 있는 눈썹은 브로우 태머 플렉서블 홀드 브로우 젤(토프)을 사용해 완성했다. 양 볼은 애프터글로우 에잇아워 파우더 블러쉬(비디오)를 자연스럽게 터치해 표현한 것. 입술은 얼티미트 오존 멀티 프라이머 펜슬을 바른 후 컴포트 매트 질감의 바이스 립스틱(업타이트)을 사용해 연출했다. 모두 Urban Decay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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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 Lady
3가지 컬러의 아이새도로 눈매에 입체감을 주면, 글래머러스한 룩이 완성된다.
힘있는 눈매는 눈두덩 전체에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에덴)을 사용한 후 네이키드3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완성했다. 베이스로 펄이 없는 핑크빛 브라운 컬러인 누너를 사용한 후 진한 토프 컬러인 다크사이드를 눈두덩 중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했다. 그런 다음 로지 컬러와 레드 컬러 펄이 오묘하게 빛나는 다크하트를 눈썹 앞머리 쪽으로 이어지는 아이홀과 언더라인에 덧발라 신비로운 무드를 더했다. 입술은 얼티미트 오존 멀티 프라이머 펜슬을 발라 입술 표면을 정돈하고, 메가 매트 질감의 바이스 립스틱(판데모니움)을 입술선을 따라 사용했다. 모두 Urban Decay 제품.

Urban Decay 네이키드 3 아이섀도우 팔레트 12 x 1.3g, 7만3천원대.

Feminine Touch
로지 핑크와 브라운 컬러의 오묘한 조합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자연스러운 음영의 눈매는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오리지널)을 눈두덩에 얇게 바른 후 네이키드3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사용했다. 아이섀도 브러시로 펄이 없는 핑크빛 브라운 컬러인 누너와 은은한 반짝임이 있는 모브 컬러인 라이어를 번갈아 눈두덩 전체에 터치했다. 언더라인에 핑크빛이 더해진 브라운 컬러인 머그샷을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완성했다. 양 볼은 애프터글로우 에잇아워 파우더 블러쉬(페티쉬)로 입체감을 줬다. 입술은 얼티미트 오존 멀티 프라이머 펜슬을 바른 후 크림 질감의 바이스 립스틱(락스테디)으로 입술선을 또렷하게 표현해 마무리했다. 모두 Urban Decay 제품.

포토그래퍼
KIM HEE JUNE
프리랜스 에디터
이민아
모델
유빈
스타일리스트
이지은(런던프라이드)
헤어
김선희
메이크업
원조연
네일
임미성(브러쉬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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