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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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울림을 일으키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잔향을 남긴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최근 뉴욕 트라이베카에 아파트를 한 채 구입했다. 이 공간에서 그는 자신만의 내밀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알렉산더 왕은 아치형 창문 앞에 로만셰이드를 드리우고 카우치와 카펫을 그래픽적으로 배치했다.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포토그래퍼
MACIEK KOBIELSKI
기타
글|Holly Brau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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