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캉스 여기 어때? 여름 프로모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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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여행자를 위해, 서울의 호텔에서 차린 여름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 하얏트 서울

지중해로 떠날 수 없다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호젓한 도시 여행자의 기분을 누리는 것도 방법이다. 삼성역 지척에 자리한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10만원 상당의 룸 서비스 크레딧, 최대 2시까지 연장되는 레이트 체크아웃, 레드 와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이용권을 포함한 ‘서머 앳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가 기울어질 때까지 먹고 마시며 즐기다 다음 날 유유자적 일어나 조식을 룸 서비스로 주문하는 꽉 찬 이틀을 그려본다. 831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남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동남아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탁월한 선택지다.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객실 1박, 오아시스 카바나 이용권, 과일 플래터와 샴페인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을 포함한다. 한참 수영하다 온수 시설이 구비된 미니 풀과 널찍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로 이뤄진 카바나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하루라면 멀리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할 것이다. 1011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오전 11시 체크인, 오후 6시 체크아웃 기준으로 최대 31시간 호텔에 머물 수 있는 ‘서머 펀 31 패밀리 패키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캄모멘트리’의 키즈 보디 제품 2종, 실내 수영장에 위치한 프라이빗 카바나 최대 2시간 무료 이용권,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 이용권 등을 포함한다.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로운 디럭스 객실에서 펼쳐지는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는 덤이다. 8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가 로열 스위트 객실과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본앤브레드’에서의 2인 저녁 식사, 수영장 및 각종 부대 시설 이용권, 부쉐론의 ‘꼴렉시옹 쌍탈 드 캔디’ 향수를 포함한 ‘올 어바웃 럭셔리’ 패키지를 제안한다. 패키지의 대미라고도 할 수 있는 저녁 식사는 채끝살, 부채살, 안창살 등을 포함한 5~6개 부위별 한우와 함께 풍성하게 차려진다. 831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숱한 밤을 연달아 호텔에서 묵으며 여행자의 기분을 오롯이 만끽하는 일. ‘안다즈 서울 강남’이 2박 투숙할 경우 1박을 무료로 지낼 수 있는 ‘2+1 스위트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안다즈 스위트, 발코니 스위트, 안다즈 라지 스위트, 가든 스위트 중 객실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우나 이용권과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이용권 등을 포함한다. 조각보를 모티프로 사선으로 절개된 객실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곳에서의 숱한 밤을 상상해본다. 122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얄 코펜하겐의 팬이라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준비한 협업 빙수를 주목하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로얄 코펜하겐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쑥을 아낌없이 넣은 ‘레트로 쑥 빙수’를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라인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 팥의 조화가 특징인 빙수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손색없다. 8월 말까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붐비는 인파 걱정 없이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마련한 ‘서머 패키지’ 6종을 권한다. 더글라스 하우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 워커힐에서 블루 시즌과 골드 시즌으로 나눠 운영되며, 투숙객에 한해 한강 풍경이 내다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바캉스를 즐기기 제격이다. 호텔 내 산책로와 아차산 둘레길을 거닐며 푸르른 녹음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치맥 세트로 하루를 마무리해볼 것. 83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의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여름을 거뜬히 보낼 수 있는 보양식을 선보인다. 노계, 오리, 닭발, 흑초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상탕육수와 쫄깃한 면발, 오리알과 해삼 등의 고명의 조화가 매력적인 도림의 시그너처 메뉴 ‘중국식 냉면’도 만날 수 있다. 무궁화의 ‘냉면 반상’, 모모야마의 ‘여름 보양 특선 코스’까지 알차게 만나볼 것. 831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록 뮤지컬 <렌트>를 관람하고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오종혁, 장지후, 정원영 출연의 뮤지컬 <렌트> 관람권을 제공하는 ‘뮤지컬 렌트 패키지’를 제안한다. 총 4종으로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커플이라면 ‘뮤지컬 렌트 스파 패키지’를 주목할 것. 호텔 28층에 위치한 ‘더 스파’에서 1시간 동안 스파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823일까지.

콘래드 서울

피서철 호텔에서 영화를 보며 보내는 하루. 콘래드 서울에서 미니 빔 프로젝터로 객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퍼펙트 써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내 이탤리언 레스토랑 ‘아트리오’의 시그너처 피자와 맥주로 구성된 ‘피맥’ 세트를 제공하며,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 아웃은 덤이다. 831일까지

피처 에디터
전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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