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좀 아는 이들의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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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그토록 실용적이고, 편안하며, 드레스 업 앤 다운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아이템이 이 세상에 어디 또 있을까? 8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된 지금, 간절기에 실용적일 심플해서 더 멋진 청바지 스타일링 법을 모아보았다. 이번 가을에 당신이 손에 넣어야 할 청바지는 일자 실루엣의 클래식한 워싱이 가미된 베이식한 디자인. 패셔너블한 이들의 청바지 활용백서 9!

옥스퍼드 화이트 셔츠와 바랜듯한 워싱이 매력적인 청바지의 찰떡궁합! 포인트로 더한 짜임이 돋보이는 벨트와 네 개의 뱅글 레이어링에 주목할 것.

검정색은 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1등 컬러다. 여성스러운 슬링백 슈즈와 비대칭 여밈과 담대한 소매 커프가 독특한 셔츠로 완성한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해법.

청바지와 티셔츠를 매치한 간결한 룩에 색 배합이 독특한 라이더 재킷으로 힘을 실었다.

옆 트임이 독특한 청바지에 낭만적인 티셔츠를 더하고, 대담한 호피 무늬 백과 여러 개의 뱅글로 화려함을 가미한 세련된 믹스매치.

체크 셔츠를 캐주얼한 아이템으로만 여기기엔 아쉽다. 테일러드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로 완성한 도시적인 룩.

청량한 색감의 청바지에 화이트 셔츠와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베이식한 룩이 남달라 보이는 이유는 터프한 초커와 로퍼를 변형한 슬리퍼 때문.

검정 테일러드 재킷, 부드러운 색감의 캐시미어 스웨터, 메탈 스트랩 시계, 그리고 청바지.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으로만 완성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눈 여겨 볼 것.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클래식한 청바지가 특별해 보이는 건 아방가르드한 재킷을 매치한 센스 덕분.

베이식한 청바지의 과감한 변신! 러프하게 끝단을 처리한 구조적인 크롭톱과 조각적인 손잡이가 독특한 토트백을 매치했다. 선선할 땐 안에 타이트한 풀오버 스웨터를 레이어드해도 멋질 듯.

에디터
이경은
PHOTOS
JASON LLOYD-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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