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좋고 마음씨도 멋진 카페가 오픈했다. 마음 맞는 친구 스타일리스트 강은수와 아티스트 이현아가 힘을 합쳐 만든 까페 러브수다.

 

청담동에 생긴 러브수 카페는 스타일리스트 강은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가 함께 차린 곳이다. ‘재미난 일 뭔가 해보자’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합이 잘맞는 두 친구는 우연히 마신 라테가 맛있어서 그 맛을 찾아 커피를 배웠고, 이 맛을 전하고자 카페를 열었다. 커피뿐 아니라 직접 만드는 자몽티도 일품이며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티나 파리에서 공수한 파이도 훌륭한데 ‘Chip and chic’란 카페의 모토처럼 가격에도 거품이 없다.

 

자신들이 예뻐서 산 소박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며,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예비 사진가의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이런 기회 역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것을 나누고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그들의 의지 덕분인데 그저 이렇게 가서 마시고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되니 기쁠 따름. 자신들의 철학을 펼쳐가는 작지만 큰 이곳은 앞으로 일부러 찾아가는 카페가 될 것 같다. 강남구 청담동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