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브리나 카펜터의 페스티벌 무대 의상
이제 곧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옵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이미 남미에서 그 스타트를 끊었죠. 롤라팔루자에 이어 에스테레오 피크닉 페스티벌까지 5개 도시를 넘나들며 남미 대륙을 돌았는데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심을 저격하는 다양한 콘서트 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브리나 카펜터의 무대는 마치 쇼처럼 짜인 공연과 그에 맞춘 서사가 있는 의상들로 눈길을 끕니다. 이번에도 역시 신나는 디스코 분위기에 맞춘 화려한 의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메탈 링이 엮인 체인메일 셋업부터 크리스털이 박힌 홀터넥에 프린지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 그리고 장미 코르사주를 포인트로 한 보디슈트까지 다채로운 페스티벌 룩이 줄줄이 이어졌죠. 의상 색감 역시 은은한 파스텔부터 팝하고 선명한 톤으로 트렌디함까지 갖췄습니다. 춤출 때 리듬감을 강조해 주는 액세서리와 밝은 조명에도 끄떡없는 반짝이는 의상이 넓은 무대 속에서도 그녀를 주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도 했죠.



이번 공연에서 유독 주목받은 룩을 살펴볼까요? 기존에 즐겨 입던 페미닌한 실루엣의 보디슈트 형태는 유지하지만 남미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 맞춰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 집업 슈트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네온 그린, 핫핑크, 보라색 등 쨍한 컬러 팔레트의 벨루어 소재가 무대 위의 화려함을 기대 이상으로 끌어올립니다. 여기에 크리스털로 새겨진 그녀의 이름은 사브리나를 더욱 매혹적인 디바로 만들고 있죠. 여기에 꼬불꼬불한 펌까지 더해 여전히 키치하고 섹슈얼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사브리나의 공연에는 관객이 함께하는 깨알 같은 타이밍이 있는데요. 일명 ‘체포 퍼포먼스’로 장내에 유독 눈에 띄는 핫한 비주얼의 인물을 잡아내 사브리나 못지않은 패션 센스에 주목합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기다려지는 순서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죠. 최근엔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셀럽들까지 섭렵해 깜짝 게스트의 궁금증까지 자아내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스타 도이치와 루이자 손자, 마리아 베세라 등을 등장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브리나는 센스 있는 팬 서비스로 팬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SABRINA’ 이름이 커스텀 된 아르헨티나의 상징적인 축구 유니폼부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국기 색으로 만들어진 각종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공유했죠.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뜨거운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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