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다 갖춘 빅백의 시대

강미선

다 들어가서 더 멋있는 빅백의 시대

빅백이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립스틱 하나 겨우 들어가는 손바닥만 한 미니백에 모든 걸 구겨 넣느라 고생하셨던 분들, 이제 해방될 시간이에요. 노트북, 텀블러, 파우치, 선글라스까지 하나씩 챙기다 보면 가방이 커지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죠. 그래서일까요? 이번 시즌에는 맥시멀리즘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긴 빅백이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anoukyve
@maria.calvet
@tinvcb

빅백은 크기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이 심플해도 자연스럽게 눈에 띄어요. 스타일링도 같은 방식으로 가져가면 좋아요. 가방이 이미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게 스타일링하는 편이 세련돼 보이거든요. 옷까지 복잡해지면 전체적으로 과해 보일 수 있어요.

@linda.sza
@sviridovskayasasha
@elie.rtl
@nanalambrt

들고 다니는 방식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손에 가볍게 툭 들거나,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치거나, 살짝 구겨 클러치처럼 쥐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너무 각을 잡기보다는 조금 흐트러진 상태로 드는 쪽이 훨씬 더 멋스러워보여요. 이런 연출도 함께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hoskelsa
@lucky_girl_h
@chloekathbutler

마지막으로 빅백 컬러를 선택할 때는 차분하게 선택하되, 소재로 변화를 주는 게 포인트예요. 블랙이나 브라운, 카멜처럼 베이직한 톤을 기본으로 하고, 레더나 스웨이드 혹은 은은한 광택이 도는 소재를 선택하면 가방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올 봄에는 빅백 하나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겨보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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