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에는 좀 로맨틱한 치마를 바지 위에 입을려구요

황기애

어울리는 듯, 아닌 듯한 언밸런스함이 주는 매력.

작년 한해 패션 피플들은 바지 위에 스커트를 입기 시작했어요. 그 조합도 다양합니다. 그런지 혹은 미니멀 스타일의 다채로운 매력의 이 레이어링은 올해도 여전히 유행할 예정이에요. 단, 레이스나 주름 등 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치마를 골라보세요. 빈티지함과 페미닌함을 더해 줄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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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매력의 화이트 미디 스커트. 마치 할머니들이 입었을 듯한 레이스와 꽃 자수가 들어간 스커트 아래엔 슬림한 일자 청바지를 입었어요. 톱 또한 레트로 스타일의 패턴과 레이스 장식으로 걸리시한 매력을 뽐낸 룩에는 와일드한 퍼 재킷과 사랑스러운 메리제인 펌프스를 신어 로맨틱한 그랜마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linda.sza

레이스 슬립 스커트 혹은 드레스 또한 스테디 스타일로 하나쯤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 되었죠.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팬츠과 터틀넥 니트, 그리고 모던한 블랙 슬리퍼까지 마치 스님들의 옷차림을 떠올리게 할 조용하고 심플한 룩 우에 크림색의 레이스 새틴 스커트가 우아하고 세련된 터치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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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온 데님 룩에도 로맨틱한 미니 드레스 스커트가 감각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투박하고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배기 데님 팬츠 사이의 섬세한 레이스 장식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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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맥시 스커트 또한 이번 시즌 시도해 봐도 좋을 아이템입니다. 미디 스커트 대신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볼륨의 스커트 아래 플레어 진을 매치했죠. 그 위엔 퍼프 소매 디테일의 롱 트렌치 코트를 입어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맥시 실루엣을 선보였어요.

@ana.symiriotis

레이스 스커트는 그 어떤 팬츠와 매치해도 독보적인 스타일을 연출해주죠. 블랙 시스루 레이스 스커트에 슬림한 블랙 팬츠 룩에도 은은하게 로맨틱함을 더해줍니다. 벨티드 블랙 레더 재킷과 레이스의 만남이 더할 나위 없이 샤프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했어요.

@nanalambrt

바지 위 치마 입기는 좀 영하고 키치한 엣지를 더해도 좋습니다. 이 레이어링 자체가 주는 젊고 발랄한 분위기가 있거든요. 코지한 그레이 니트 카디건에 하늘색 도트 패턴의 미디 스커트, 그리고 그 아래 품이 넉넉한 그레이 배기 수트 팬츠로 패셔너블한 믹스 앤 매치를 연출했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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