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운동복, 스웨그 넘치게 입는 법 알려드립니다

황기애

두 셀럽이 선보인 감다살 운동복 패션.

연초엔 늘 운동을 하리란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그 다짐을 작심삼일이 아닌 되도록 오래 실현시켜줄 비법, 바로 스타일리시한 운동복에 있어요. 2026년의 시작부터 스웨그 넘치는 운동복 스타일링을 선보인 헐리우드 셀럽들을 참고해 볼까요? 에슬레저 룩의 장인, 헤일리 비버와 최근 댄스에 심취한 다코타 존슨, 사소한 듯하지만 시크해 보이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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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지는 두개를 겹쳐 입어야 합니다.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블랙 레깅스 위에 요즘 유행하는 새깅 룩을 더해보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 웨이스트의 레깅스 위에 헐렁한 조거 팬츠를 한껏 내려 입은 다코타 존슨처럼 말이예요. 조거 팬츠의 밑단 또한 자연스럽게 올려 입은 스웨그를 보세요, 사소한 디테일이 힙함을 완성해요. 블랙 스포츠 삭스와 운동화, 그리고 빈티지한 패턴의 크롭 톱 위에 걸친 블랙 후디까지, 내추럴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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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깅스와 화이트 브라 톱의 평범한 에슬레저 룩 위에 티셔츠를 입는 법을 눈여겨보시죠. 셔츠의 밑단을 목 뒤로 넘겨 입은 이 사소한 디테일이 찐 고수다운 느낌을 풍깁니다. 흰 양말과 파란 운동화의 매칭엔 마찬가지로 네이비 톤의 볼 캡을 써 밸런스를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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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필라테스 룩의 대가, 헤일리 비버 또한 어김없이 세련된 피트니스 룩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톤이 서로 다른 브라운 계열의 컬러 팔레트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필라테스 룩을 완성한 헤일리. 플레어 라인의 요가 팬츠에 독특한 브라 톱 형태의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홀터넥 톱을 입고 그 위엔 오버 핏의 심플한 워크 재킷을 걸쳐 도회적이고 시크한 에슬레저 룩을 완성했답니다. 브라운 룩에 은근한 컬러 포인트를 준 MM6 메종 마르지엘라와 살로몬의 협업으로 탄생한 운동화로 완벽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그녀가 왜 에슬레져 룩의 고수인지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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