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맛, 블루 워크 재킷 스타일링
성큼 다가온 가을, 어떤 재킷을 장만하면 좋을지 고민이라면 블루 워크 재킷이 정답입니다. 이미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열렬히 받고 있는 블루 워크 재킷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워크 재킷처럼 클래식한 아이템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 몸에 맞게 유연하게 헤지고 워싱 되는 멋이 있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으니 옷장에 있으면 매번 손이 가는 든든한 아이템이기도 하죠. 이런 재킷을 가장 멋지고 간단하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은 매일 입는 티셔츠와 청바지에 걸쳐주는 것입니다. 오히려 꾸미지 않은 평범함 속에 워크 웨어가 가진 러프함과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 재킷 본연의 맛을 즐기는 거죠.



보통 원 마일 웨어에 많이 활용되는 스웻 팬츠들은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차분한 컬러들이 많습니다. 모토에 맞게 꾸안꾸 모드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만 자칫하면 지루한 아웃핏으로 빠질 수 있죠. 이때 블루 워크 재킷이 멋진 구원 투수로 등장합니다. 자연스럽고 편한 무드를 잃지 않으면서 쨍한 코발트블루 컬러가 결정적 한 방을 날려주는 거죠. 이 공식을 애용하는 나타샤 골든버그의 ootd를 보면 블루 재킷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올 겁니다.


깅엄 체크 드레스와 함께 귀여운 스타일링을 보여준 아이시스 마리아. 스니커즈와 플랫슈즈에 매치한 빨간 양말까지 섬세한 포인트를 잊지 않았죠. 정석적인 터프한 재킷 대신 크롭한 길이에 쁘띠한 칼라가 달린 재킷을 고른다면 워크 재킷도 충분히 사랑스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워크 재킷, 좀 더 성숙하게 입어 볼까요? 슬림한 H 라인 블랙 스커트를 더하면 마냥 캐주얼할 것 같던 재킷도 성숙한 느낌의 포멀한 아웃핏으로 변신합니다. 여기에 크세니아 보로베바는 깃을 완전히 세워 목을 감싸 연출해 더욱 쿨한 한 끗을 보여주면서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는 ootd를 선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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